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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 미탈

Ovis Mittal

나이 : 24

성별 : 여자

신장 : 162cm

출신국 : 도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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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오즈라고 불러 주세요!"

아담한 체구 / 제법 탄탄하게 근육잡힌 몸

이리저리 뒹굴려진 단발의 밀색 머리, 모래빛 피부, 보랏빛 눈. 콧잔등과 뺨 위에는 쾌활한 주근깨가 뿌려져 있습니다. 활을 잡는 손에는 굳은살이 박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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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 기본적으로 그녀의 원동력은 흥미입니다.

매력적이고, 알고 싶은 것, 즐기고 싶은 것은 남의 눈을 피해서라도 한번즘 해봅니다.

그게 지속되는지는 그 다음 문제지요.

때문에 가끔 괴짜스러운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화살촉에 화약을 넣어 쏜다든가..

 

밝음 : 여행 첫 마을의 첫번째 마을사람같은 친절함과 쾌활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면인 누군가를 선뜻 도와주고, 배타성도 없지요.

나름 다 이유가 있답니다. 그 사람이 사실 생애 최고의 흥미로움이 될지 어떻게 알겠어요?

 

성실성 : 맡겨진 일은 확실하게 하는 편입니다.

또한 그녀가 크게 규칙을 어기는 것을 본 사람도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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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적당한 중간톤에 신뢰를 주기 좋을 정도로 또박또박한 발음. 그러면서도 종종 기분이 좋을 때는 계곡을 지나는 샛바람마냥 노래하듯 말할 때가 있습니다. 

 

뭔가 새로 배우는 걸 좋아하는 듯 합니다. 흥미가 가는 분야면 뭐든지.

 

안쪽에 곡선으로 손잡이가 달린 장궁을 다룹니다. 처음엔 근력과 신체 길이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달았던 손잡이입니다만, 이제는 그 사용에 완전히 익숙해졌습니다. 자신의 활을 든 그녀의 사격 정확도는 기사단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굉장합니다.

 

그렇다고 보통 활을 못 다루는 건 아닙니다. 조금 덜 익숙할 뿐이죠.

 

무기가 가진 근거리의 취약함은 허리춤에 단 자마다르(jamadhar)로 어느정도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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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백합 성기사단원. 

몸놀림이 날랜 편.

마녀에 대한 학식이 뛰어납니다.

알고 있어야 할 내용과 관련해 한번이라도 들은 것은 모조리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항하다 50년 전부터 완전히 제국령이 된 최남단 지역에서 태어난 그녀는 그녀의 뿌리와는 다르게 훌륭한 제국민으로 자랐습니다.

다정한 조부모님 아래에서 부드러운 성정과 몸을 지키는 실력을 그대로 물려받았지요.

 

대외적으로 그녀는 검은 백합 성기사단원들 중에서도 특히 다가가기 편안한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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