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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아델하이트

Jean Adelheid

나이 : 32

성별 : 여자

신장 : 187cm

출신국 : 도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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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이 있으십니까?"

187cm, 80kg ​

정돈된 검고 긴 생머리와 짙은 눈썹이 차분하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 초점이 잡히지 않는 검은 눈과 대조되는 선명한 벽안, 그 벽안과 동일한 색의 귀걸이가 유난히 눈에 띈다. 흉흉할 정도로 커다란 체구에 기사의 표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각잡힌 자세와 주름 없는 정복, 흰 장갑,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에 굳게 다물린 입까지, 그 모든 것이 그를 무뚝뚝하고 정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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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원칙주의/규칙적인/우직한]

[정이 많은/직설적인/서투른/내향인]

[침착한/검소한/정직한]

 

제국에 영원한 영광이 함께하기를.

 

도미논과 그의 아들, 불사 황제의 충실한 종. 그는 제국의 성기사로,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독실한 신자로 불린다. 자신에 대한 조롱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지만 신을 욕보일 여지가 있는 농담에는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인다.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며 도덕과 규칙의 갈림길에 있다면 규칙을 택한다. 규칙적인 삶을 중요시하며 ‘그가 신전 복도를 지나갈 때 저녁 7시 10분 전임을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하지만 그가 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기사단 내부 인원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종종 놀림받아 진땀을 빼기도 한다. 말주변이 없고 빈말을 못하는 성정인 탓에 사교성이 낮고 때로는 무뚝뚝하게 비춰지기도 한다.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해 개선하려는 노력 중이기는 하나, 대화보다는 말 없이 할 수 있는 일처리가 더 쉬운 것이라 말한다. 


기사단에서 지낸 세월을 토대로 나름 위기상황에 침착함을 보이며 빠른 상황판단 후 대처하는 것에 능숙하다. 이론보다는 실전에서 노련함을 보이는 편인 점을 보아 ‘머리가 좋다’라기 보다는 ‘순간적인 상황판단 능력이 높다’는 쪽이 맞다. 기사단 활동을 하며 추가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활동은 일절 해본 적이 없으며 보너스 등을 받는다 해도 본인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적 없다. 동료가 봉급의 소재를 묻는다면 그는 언제나 헌금과 부양비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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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ROFILE

Jean Adelheid. cis F.

BIRTH :: 3.28

BIRTH FLOWER :: Robinia Hispida - 품위

BIRTH STONE :: Aquamarine - 총명

BLOOD TYPE :: AB

 

12년 전 입단한 검은 백합 성기사단 소속 성기사. 성기사단 내에서도 아주, 아주 독실한 신자로 통한다. 도미누스 제국인에게는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라는 유별난 인사를 한다…. 

1.LIKE / HATE

신, 귀여운 것, 단 것, 농담 / 온갖 부정하고 삿된 것

2.ROUTINE

-아침 6시 기상, 7시 반까지 아침식사(기도) 및 훈련 후 출근.

-업무와 점심식사(기도) 후 퇴근길에 개인적인 마을 순찰. 저녁 7시 귀가 및 하루 일과 작성. 저녁식사.(기도)

-30분의 휴식시간 후 10시 반까지 개인훈련.

-11시 기도 및 취침.

업무가 없는 날은 신전에서 아침예배를 드린 후 독학과 훈련, 가끔 마을 순찰(사람 구경)을 한다.

식사 전과 자기 전, 하루에 총 네 번의 기도를 올린다. 취미생활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3.ADELHEID

검은 백합 성기사단의 은퇴한 기사, 스티브 아델하이트의 수양딸로 알려져있다.

유쾌하고 노련한 기사였던 그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 하지만 실력만큼은 유전되었다고 해도 믿을만큼 비슷하다고 한다.

4.BATTLE

체격에 맞게 장검으로 묵직한 타격을 낸다. 체중을 실은 검술로, 힘과 거리조절이 뛰어나다. 휘두르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지만 빠른 상황판단과 한 발 이른 행동력으로 보완한다. 

5.BELONGINGS

장식없는 투박하고 사용감있는 장검 한 자루와 성수 한 병.

이외에 여행길에 필요한 간단한 식량과 생수. 군사학 관련 책 한 권.

6.ETC

-차분하고 잔잔한 중저음. 무게감이 있는 목소리로 가끔 위협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고민할 때 손을 쥐었다 피는 것이 습관이다.

-체온은 일반적이나, 주위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끔씩 잠을 설치는 듯 보인다. 간간히 악몽을 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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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하이트 경이요? 뭘 해도 흠집하나 안 날 것 같다니까요. 예전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던데… “

-하얀 동백 성기사단의 기사A

목석같은 사람, 무뚝뚝한 기사, 황제의 개. 그가 가만히 있어도 위협적으로 보인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와 체격에 대외적으로 기사단이 필요한 일(-무게잡는 일-)에는 앞 열에 세워지는 편.

 

“ 아델 경말입니까? 후후, 의외로 귀여운 점이 있지 않습니까? 그냥 낯가림이 심한 아이일 뿐입니다. “

-검은 백합 성기사단의 기사B

 

기사단 내부의 평가로는 꽤 무탈한 행보를 보인다. 먼저 다가가지 않는 성격으로 교우관계가 넓지 않으나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하고, 의외로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

 

“ 종종 보이는 기사님이지. 스티브 씨 딸 아닌가? 효녀가 따로 없더구만. “

-제국의 수도 사람C

 

집 주변의 사람들과도 교류가 많지는 않으나, 유난히 묵직한 존재감과 스티브의 술 마신 후 진상짓(나름 딸자랑)으로 그의 존재가 알음알음 알려져있다. 개인적으로 마을 순찰을 도는 모습을 자주 보여 그 덕분에 안심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외에도 자잘하게 그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있어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꽤 좋은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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