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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 바벨
Elise Babel
나이 : 26
성별 : 여자
신장 : 153cm
출신국 : 도미누스

"그래? 그럼 당신이 하면 되겠네요."
녹색기가 도는 흑발, 부드럽게 볼륨이 들어가있어 흩날릴 때 멋들어진다.
연한 분홍빛 눈이 살짝 감겨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가끔 뾰로통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상당히 앳되게 생겼다.
153cm의 작은 키와 무거운 것이라곤 서책 이외엔 들어본 적 없는 손,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하얀 동백 성기사단 정복. 전투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전신 이미지 지원 STAFF 팝핑보바
MPC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고, 말을 예쁘게 한다.
하지만 돌려 거절하거나 은근슬쩍 비꼬기도 잘하는 걸 보면 어디가서 손해보는 유형은 아니다.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이들에게는 무한정 애정을 베풀고 그 밖의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설득과 낭독에 잘 어울리는 맑고 낭랑한 목소리.
마치 옥구슬이 굴러가는 것처럼 들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돌아보게 한다.
자세가 꼿꼿하고 걸음걸이가 가볍다. 춤이나 검술 스텝을 배워본 사람처럼 걷는다.
식사를 거를 때가 많다. 전투식량인 맛없는 육포를 눈깜짝 않고 먹곤 한다.
스스로의 앳된 외모 덕에 귀엽게 보일 수 있단 걸 아주 잘 안다.
얼굴을 잘 써먹는다. 필요하다면 어린 척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얀 동백 성기사단의 참모. 엘리제의 파견은 제국이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의 증명이다.
아우로라 국내에 한하여 일시적으로 검은 백합 성기사단의 지휘권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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